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는 하느님!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캐시라는 여성이 대학을 졸업하고,예쁘고 발랄하여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중에 한 친구와 연애를 하여 깊은 사랑에 빠집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 배신을 당합니다. 캐시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괴로워 어머니의 간절한 만류에도 집을 뛰쳐나갑니다.
넓은 세상에 나가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방탕한 삶을 삽니다.
창녀가 되고, 알콜 중독자가 되고 마지막에는 마약중독자까지 됩니다.
10년 동안 이런 삶으로 몸은 병들고 더 이상 살 수가 없었습니다.
죽을 마음을 먹고 투신자살을 하려 강가에 갔습니다. 그런데 강물에 어머니의 얼굴이 보입니다.
그때 비로소 어머니 생각을 합니다. ‘10년간 얼마나 늙으셨을까! 어떤 모습일까?
어머니 얼굴을 보고 와서 죽으리라.
죽는 것이 바쁜 것이 아니니까!’라 생각하고 낮에 갈 수 없어 밤에 집에 옵니다.
먼 발치에서나마 어머니 얼굴을 뵙고 돌아가려고!
집에 돌아와 보니 온통 집안에 불이 켜져 있습니다.
외등까지. ‘오늘 무슨 파티가 있었나? 온통 이렇게 온통 불을 밝혀 두었지? 그런데 조용해요.
이상하다 파티가 끝났나?’ 생각하며 대문을 미니 대문이 잠겨 져 있지 않았어요,
피곤하시어 대문도 잠그지 않고 잠이 드셨나! 생각하며 대문을 조금 더 미니 “삐걱” 소리가 나자마자
어머니가 캐시야! 하며 맨발로 뛰어 나오십니다. 꼼짝 못하고 붙들렸습니다.
“어머니 어째서 이렇게 불을” .... 어머니는 “네가 집을 나간 다음 10년간 불을 한 번도 끈 일이 없고
문을 잠근 적이 없단다.” 캐시는 깨닫습니다.
자기가 방탕한 생활을 할 때도 변함없이 어머니는 자기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어머니는 자녀가 잘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부족하고, 실수도하는 그런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부모 자식 간의 사랑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참으로 사랑하신다.” 그 깨달음과 믿음이 진실한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먼저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죄인일 때, 고통당할 때, 절망이 빠져 있을 때,
하느님께서는 나를 더욱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믿을 때 그것이 진실한 사랑입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이런 사랑의 믿음을 갖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믿음이 없다면 신앙인으로서 참 기쁨과 보람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캐시의 어머니보다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이런 믿음을 주시기를 청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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