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7/13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이웅수 2017. 7. 12. 23:00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어제부터 마태오 복음 10장을 봉독하게 되는데 이 장을 소명 장, 사명 장, 파견 장 이라고 합니다.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도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능력주시고 파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전을 넣어 가지고 다니지 말 거이며
식량자루나 여벌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도 가지고 다니지 말라.” 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들을 때 마다 나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못 되는 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옷도 여러 벌 있고 신발도 많고, 너무 가진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직 믿음만 가지고 주님의 도구로서 살기를 명하십니다.
지팡이는 강도나 야수나 독사 따위가 덤빌 때 필요한 도구였습니다.
이것을 포기하는 것은 인간적인 무방비 상태를 의미하며,

달리는 주님께서 늘 함께하시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 프란치스꼬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완전한 무소유와 무방비의 삶으로 복음을 전하신 분입니다.
이 성인은 가장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성이며, 그렇게 가난한 덕을 살고 있음에도
프린치스꼬회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는 하느님도 모르신답니다.

여러분 전교하신 경험이 있습니까?

경험이 없다면 나는 전교할 만큼 교리를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전에 있던 본당의 한 자매가 있었는데 교구에서 전교 왕 상도 받은 적이 있는 분인데,
고등학교를 졸업한 분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교하며,

신앙심도 깊어지고 성서 말씀을 깨닫게 된다고 말합니다.
전교하며 누구를 만나도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할 자신 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고자 할 때 하느님께서 능력 주시고 지혜 주신다고 자신을 체험을 이야기합니다.

젠 노래 중에 “사랑하면 알리라”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 가사 중에 “사랑하라 알고 싶거든 빛이 솟음을 너 보리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체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하느님의 능력을 체험하고자 한다면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사랑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농사를 지어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농부가 씨를 땅에 심고 가꾸지만 곡식이 자라게 하시는 분은 주심이십니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은 우리이지만 자라게 하고 결실을 맺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살며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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