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뿌리는 용서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
지슬로 카돌로스키라는 사람이 독일의 한 농가에 물건을 훔치려 들어갔다가
강도로 돌변하여 일가족 열 명을 향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인 하멜만싸만 살아남고, 가족 아홉 명이 그대로 사살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인 카롤로스키는 이십 년이라는 긴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고 드디어 석방 날이 왔습니다.
그러나 그를 맞이할 가족이나 후견인이 없어 석방을 보류해야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하멜만씨는 자기가 후견인이 되겠다고 자청하여
그를 석방시켰으며 자기 집으로 영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엄청난 일에 감탄했고 신문기자들이
“당신 가족을 죽인 원수 같은 그를 어떻게 식구로 영접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은 내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는데
내가 그를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냐” 고 되 물었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불행하고, 형제의 잘못은 끝없이 용서해야 하며,
참된 믿음은 강한 힘을 지닌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뿌리는 용서입니다. 용서와 자비는 사랑의 다른 이름입니다.
8가지 행복을 말씀하시며 예수님께서는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남에게 악한 표양을 주지 말고 남을 용서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한 주간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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