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11/28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이웅수 2017. 11. 27. 17:27

     종말은 새 삶의 시작

오늘 복음에서 종말에 이어날 이들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리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않는 예루살렘의 성전이 파괴될 것을 예언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유대인들이 로마를 상대로 독립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서기70년8월29일 로마군이 예루살렘을 재탈환하여 성전을 불태워버립니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성전이 파괴되었습니다.

세상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상징적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대부분 이런 종말이 오기 전에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있어서 종말은 우리의 죽음일 것입니다.
그리고 종말이 와서 공심판을 받고 부활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죽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어떤 피정에서 죽음 에 관해 묵상하고 나서
“지금 당장 주님께서 하늘나라에 가자고 하시면 가실 분 손 드세요.” 했더니

아무도 손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어정쩡하게 손을 나중에 드시고

“뭐 못 갈 거야 없지만 손자 녀석 장가드는 것을 보고 --”

누구에게나 맞이해야 할 죽음입니다. 기꺼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계명을 잘 지켜 서로사랑하고 봉사하므로  요한 사도의 말씀처럼
“사랑하는 사람은 죽음을 넘어서 이미 영원한 나라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라 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는 힘은 사랑입니다.

안동교구 동창신부 유강하 신부님 장례미사 때에 두봉 주교님께서 강론하시며 돌아가시기 전에
신부님을 방문하셔서 “유 신부님 참 행복하십니다.
그렇게 보고 싶어하시던 주님을 저보다도 먼저 뵙게 되시니 말입니다.  참 부럽습니다.
그랬더니 신부님은 말씀을 못하시니 박수를 치셨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류신부님 참 부럽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시죠!!  

매 순간이 나의 생애에 마지막 순간이듯이 잘 사는 습관을 지니도록 합시다.
사랑을 실천하여 깨어있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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