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6/29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이웅수 2018. 6. 28. 23:09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나는 훌륭하게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정의의 월계관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오늘은 교회의 쌍벽을 이루고 있는 베드로와 바오로사도 대 축일입니다.
베드로 사도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졌고 바오로사도의 열정으로 교회가 발전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지금도 우리에게 예수님은 이와 꼭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이 질문에 베드로 사도와 꼭 같은 답을 할 때 교회가 유지되고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열쇠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열쇠”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이 말의 의미를 깊이 새겨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아파트14층에 사는데 외출했다가 돌아오면서 주차시키고 올라가려 했더니
엘리베이터 고장수리, 큰일 났구나,

힘이 들고 다리가 아프지만 땀 흘리며 숨을 몰아쉬며 올라갔는데, 열쇠가 없어요,

차에 두고 왔구나. 이런 낭패가!? 자기 집인데 열쇠가 없으니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열쇠만이 들어가게 하죠. 걸어서 내려와 차에 가보니 있어야 할 속에 없어요.
어디에 두었지 다시 찾아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어요. 이런 경험은 한 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집인데 맞는 열쇠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의 집입니다.
그러나 맞는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마태오 복음22장에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밖으로 쫓았다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천국열쇠를 받았습니다.

“주님은 구세주,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믿음 이 신앙고백이 천국열쇠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너는 복이 있다.” 말씀하셨듯이

이런 믿음을 지닌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바오로 사도께서도 “나에게 있어 그리스도가 내 생의 전부입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화가 미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자신 있게 그분은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다.”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는 신앙고백을 되풀이 하므로

천국의 열쇠를 지니도록 노력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