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8/7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이웅수 2018. 8. 6. 22:21

        인생의 항해

인생은 항해와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 자신과 가정 공동체는 마치 세상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와 같이 영원한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항해하는 배가 심한 폭풍우를 만날 수도 있고, 높고 낮은 파도를 만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항해에 지친 이들이 안전한 항구에 정박하여 항해에 지침 몸을 쉬어 힘을 얻을 수도 있고  
손상된 배도 수선하여 다시  항해를 계속합니다.
인생의 항해에서도 마찬가지로 항해에 지친 이들이나, 파선 위기에 있는 가정들이 피정이라는 항구,
기도라는 항구에 정박하여 자신을 새롭게 정비한 후에 다시 세상항해에 오릅니다.

항상 잔잔한 세상바다라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결 같지 않은 것이 세상바다요, 내 마음의 바다입니다.
나 자신의 항해, 우리 가정이나 공동체의 항해에서 심한 내적 풍랑으로 파선의 위기도 많았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나다 안심 하여라 겁낼 것 없다.”(마태오14,27)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위기 때마다 깊이  묵상해야 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풍랑에 시달리고 있었던 제자들에게 물 위를 걸어오시어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그쳤고,
파도는 잔잔해 졌고, 무사히 목적지 도달했다고 복음은 전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선장으로 모실 때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면 나을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치유 되었고,
베드로 사도는 물 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늘 우리와 가까이 계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합니다.
바람을 지배할 수 있고 물 위를 걸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현존만이 참된 평화를 가져올 수 있고 제멋대로 날뛰는 폭풍우를 잠재울 수 있습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조건 없는 투신과 참된 믿음입니다.
서로간의 사랑으로 우리 가운데 예수님을 현존시키는 것입니다.(마태오18,19-20참조)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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