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8/24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이웅수 2018. 8. 23. 22:19

       하느님의 성물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가나에서 출생하셨다고 합니다.
교회는 오늘 복음인 요한 복음의 나타나엘이 바르톨로메오 사도로 추정합니다.
그리고 복음 내용으로 보면 율법학자였던 것으로 생각되며,
성경을 공부하며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라고 여겨집니다.

필립보 사도가 그런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리고 갑니다.(요한 1,45~46)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은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요한 1,47)
이 말씀으로 나타나엘은 하느님 백성이며 율법주의자들처럼 위선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의 표현은 율법학자들이 무화과나무 아래서 공부하던 관습에서 나온 표현으로
”네가 충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음을 안다. 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을 마음을 꿰뚫어보고 계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타나엘이 신앙을 고백합니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도가 되었고 사도가 된 다음에는,
전승에 의하면 아르메니아와 인도에 복음을 전했고
그곳에서 아스티아제라는 왕에 의해 참수형을 받으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바르톨로메오 사도가 더욱 깊은 믿음으로 인도되어 사도가 된 것은 사도께서 진실한 사람이었기 때문이고, 충실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며, 참으로 메시아를 갈망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미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다르고, 발전과정도 다르지만, 종착점은 같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합니다.
나타나엘이란 말뜻은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모두도 하느님께로부터 넘치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늘 감사하는 삶을 살아 주님의 사도로서 생활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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