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길을 알려주신 분.
오늘은 성 루가 복음사가 축일입니다. 이방인 출신으로 의사였고 바오로사도의 동반자로서
그의 가르침을 토대로 루가 복음과 사도행전을 저술했다고 전해집니다.
루가복음은 예수님의 길을 보여주고, 사도행전은 교회의 길을 알려주는데,
이 두 길이 합하여 구원의 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루가복음은 예수님의 길을 역사 속에서 실현되는 길로 제시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세상에 오시고,
하느님께서 구약에 약속하신 구원계획을 인류의 역사 속에서 실현하십니다.
예수님의 길은 구원에 이르는 새로운 길이기에 기존해 있던 인간적인 길을 걷고자하는 세력들과
충돌하게 되는데 이는 곧 사람들이 이 새로운 길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 길은 더욱 정의롭고 인간다운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걸어가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 길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주님의 초대에 응답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로 가는 교회의 길의 주역으로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루가복음사가가 가르치는 구원의 길입니다.
루가는 바오로사도의 제자로서 바오로사도의 주님께 대한 열정을 본받아,
그분의 상징이었던 소처럼 침착하고 강인한 성격을 지니고 성실하게 열정적으로 복음전파에 전력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루가복음사가를 본받아 예수님의 길을 따름으로 교회의 길에 주역으로
더욱 많이 교회를 위해 봉사할 결심을 새롭게 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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