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실천하는 사람
국제 기아대책기구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북한을 비롯한 가난한 나라에서 1분에 20명(이중에 어린이가 18명) 굶어죽고 있다고 합니다.
한 시간에 1200명 하루에 3만 명 1년에 1천300만 명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150년 동안 지구상에 일어났던 전쟁과 유혈투쟁, 지진이나 자연재앙으로 죽은 사람 수보다 많다는 놀라운 보고입니다.
그런데 전쟁과 지진 자연재앙으로 일어나는 것은 굉장히 큰 사건으로 보도되지만,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 1년에 1천300만 명이나 죽어도 별로관심이 없습니다.
어느 보고서는 미국인 한 사람이 생활하는 비용은 인도의 60명이 살아갈 수 있는 비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우리의 한 끼 식사비용이면 아프리카의 수십 명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잘 사는 미국에서 수면제가 하루에 1900만정이 팔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잠을 못 이룬다. 즉 마음의 평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역사가인 챨스베어드라는 분은 역사를 깊이 연구하고 결론적으로 말하기를;
“첫째 개인이나 국가가 이기적인 생각과 권세욕에 사로잡히면 망할 때가 되었다는 징조다.
둘째, 세상이 아무리 혼탁하다고 해도 하느님의 정의는 엄연히 살아 실현 된다.
셋째, 악인의 행동으로도 하느님께서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결괴입니다.
대림시기입니다. 오늘 복음말씀은 대림절 동안 매일매일 되풀이해서 읽고 묵상해야 할 말씀입니다.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은 슬기로운 사람이며,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같이 어떤 어려움과 역경 중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인 것입니다.
허영과 감각적인 쾌락에 취해있는 현실 속에서 예수님 말씀에 따라 살며
깊고 넓게 세상을 바라보며 절제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기아로 죽어가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절제하는 삶을 살아
그들을 한 사람이라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이러한 삶이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의 삶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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