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2/26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이웅수 2019. 2. 25. 23:03

        첫째와 꼴지

알려진 이야기이만 에이브러험 링컨은 학교라고는 초등학교만 몇 년 다녀본 정도였으니 대통령에 출마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련이 있었겠습니까? 적도 많고 그를 비난하는 사람도 많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탠턴이라는 사람이 독설로 유명하고 많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링컨은 교활한 어릿광대, 오리지널 고릴라다.
고릴라를 구경하려거든 아프리카로 가지 말고 일리노이 주 스텐필드로 가라
거기에 가면 링컨이라는 고릴라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링컨은 대통령이 된 다음 내각을 조각할 때 그 스탠턴을 국방장관에 임명했습니다.
사람들이 깜짝 놀라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그렇게도 당신을 비난하던 사람을 장관에 임명하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링컨은 여유 있게 “그 사람이 그 자리를 맡아야 합니다. 사명감이 투철하거든요.”
정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링컨이 암살당했을 때 가장 슬피 운 사람이 스탠턴이었고 그리고
“여기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이 누워 있다.”라 극찬하며 통곡했다고 합니다.
링컨 대통령의 강함과 여유 는 철저한 사명감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자기 목숨을 바칠 수 있었고, 원수를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감함을 지닌 사람은 부활의 확신을 지닌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아는 수녀님 - 췌장암 수술을 받았는데 너무 늦어 손댈 수가 없어 그냥 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도 아주 밝은 표정으로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수고 많이 하셨다고 감사인사를 하고
여유 있고 밝은 표정으로 삶을 마감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삶 이것이 신앙인의 삶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수난예고를 듣고도 누가 높으냐. 라는 문제로 서로 다투는 어린이 같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기주의적이고 인간적인 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 강림 날 성령을 충만히 받고 사도로서의 사명감을 지녔을 때 얼마나 강한 사람들로 변하였습니까?  
그렇게도 나약했던 사도들이 그런 강함을 지닐 수 있었던 주님께 대한 강한 믿음과 부활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삶을 본받고 그분처럼 낮은 자되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 때 부활의 희망을 지니는 강함을 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교황성하께서는 자신을 종들 중에 종이라고 칭하십니다.
교회의 봉사자들은 낮은 자, 다른 사람들의 종처럼 사는 삶이 주님을 본받는 삶이며 간함을 지니는 삶인 것입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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