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요셉

[스크랩] 재광이의 투병일지(나의 선택권)

이웅수 2013. 1. 22. 16:10

[나를 평가하는 다양한 기준에 나는 그저 속절없을 뿐!]

 

나와 아내

 

모처럼 드라이브를 함께 하며 기분전환 하다가 생리현상이 왔다.

 

나: 급하다.

아내: 여보, 나도!

 

한창 소변을 보고 있는데

 

경찰: 거기 노상방뇨 하는 사람, 뭐요? 부인은 벌금 8만원, 남편은 4만원이요.

나와 아내: ???

아내: 아니, 왜 내가 더 벌금이 많은 거죠?

경찰: 남편은 입석이고 당신은 좌석이니까 그렇죠.

 

졸지에 생리현상으로 어쩔 수 없이 노상방뇨를 했기로서니 어마어마한 벌금 때문에 기분이 몹시 상했다. 하지만 시작한 여행은 계속해야지.

 

앗, 그런데 또 신호가 왔다. 웬일인지 화장실은 보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나와 아내는 경찰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본 후 또 실례를 했다.

 

경찰: 거기 노상에서 또 무슨 짓이오?

나와 아내: 재수 없게 또 걸렸네.

경찰: 벌금이 아내는 4만원, 남편은 8만원입니다.

나: 아니, 이번에는 왜 내가 더 벌금이 많은 거죠?

경찰: 방금 전에 아저씨는 흔들었잖아요.

 

 

나: 내가 결정하는 일은 아무 것도 없나? TV, 컴퓨터, 작업 등등........

 

그림1. 만화

출처 : 해피인이계옥
글쓴이 : 이계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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