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3/22 사순 제3주간 수요일

이웅수 2017. 3. 21. 22:49

     스스로 실천하고 .....

하느님께서 묵주기도를 매일 열심히 하고, 매일 미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영성체하며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시는 할머니에게 때가 되어 천국에 가시게 되어

천사를 보내어 모시고 오도록 하셨습니다.
천사는 할머니를 모시고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에 밧줄이 매어 있고,
그 밧줄은 나무에 매어 달아 소리를 지르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고 했더니 천사가 대답하기를  ‘세상에 사는 동안

목에 힘을 주며 권력을 남용하며 남을 괴롭히고 겸손하지 못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수레에 소금을 가득 싫고 온힘을 다해 끌려 해도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저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세상에서 너무 인색하여 베풀 줄 모르고 짠돌이라는 말을 듣던 사람들입니다.
산을 넘으니 호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배를 타고, 어떤 이는 고래를 타고,
어떤 이는 송사리 떼를 타고 호수를 건너는 데 송사리 떼를 타고 건너는 사람들은
송사리 떼가 흩어지니 물에 빠져 죽는 것이었습니다. 저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저들은 자선을 베풀고, 사랑을 실천할 때 송사리만큼 밖에 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호수 건너에는 식당이 있었는데 식당에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데 음식을 입에 넣기만 하면

어떤 사람은 음식이 금으로, 어떤 사람은 뼈로 변하여 모두 기아 사 직전에 있었습니다.
저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으니

저들은 살아서 남을 비방하고 악담을 일삼던 자들이었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떠나 천국 가는 길에서 이런 사람들을 보며 천국에 들어 가셨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교의 수많은 계율을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단순화하셨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곧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사랑을 실천하고 남에게도 사랑을 실천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 대접을 받은 것이라 하셨습니다.

사순절 동안 우리의 생활지침으로 삼아야 할 말씀입니다.
스스로 사랑의 계명을 지키고 남에게도 지키도록 모범을 보이고 권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주님 부른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실천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사랑의 실천,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