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1/5 주님 공현 전 금요일

이웅수 2018. 1. 4. 21:46

      인생은 선택에 달려 있다

일주일 동안 할 일 없이 지내던 두 젊은이가 너무 심심하고 따분하여
좀 화끈하게 놀 방법을 찾아 낸 것이 도박장으로 가서 놀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도박장으로 가는 길에 예배당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교회 광고판에 설교 제목이 크게 쓰여 있었습니다. “죄의 값은 죽음”
한 청년은 이 설교 제목을 보는 순간 발이 땅에 딱 붙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움직일 수 없으니 도박장에 갈 수 없어 교회에 들어가 예배를 참여합니다.
한 청년은 그대로 도박장으로 갔습니다. 두 사람의 선택이 여기서 달라졌습니다.
그 후로 30년이 지나 예배당에 들어갔던 청년은  미국의 제22대 대통령- Stephen Grover Cleveland-이 되어 취임식을 하고 있을 때 도박장으로 갔던 친구는 감옥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의 대통령 취임식 소식을 들으며 눈물을 흐리며 가슴을 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내 일생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인격이란 선택의 자유를 가졌다. 라는 것입니다.
선택의 자유를 가지지 못한 자를 우리는 비인격자라고 말합니다.
늘 우리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선택해야 할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격자요, 우리는 인간인 것입니다.
선택의 자유를 포기할 때 인격자임을 포기하며 노예나 기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신앙고백이란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을 따르겠다는 확고한 선택입니다.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제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요한 사도는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에 바르게 응답하느냐 거절하느냐의 선택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러한 확실한 선택이 하느님의 사람으로, 묵은 세속의 사람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복음에서 나타나엘이 예수님을 뵙기 전에는 소극적인 사고에서

뵙고 난 다음에는 적극적인 사람으로 바뀝니다. 즉 하느님의 사람으로 바뀝니다.

매 순간 우리는 삼구전쟁에서 늘 승리하기 위해 늘 하느님을 이상으로 선택해야 하고

사랑을 실천 할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승리자가 되며 하느님의 사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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