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5/7 부활 제6주간 월요일

이웅수 2018. 5. 6. 21:51

       겸손한 사람

앞으로 두 주간동안 성령을 보내 주실 것이라는 말씀과 성령께서 오시면
당신이 하신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사도들이 성령을 충만히 받으므로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되어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듯이 우리도 성령을 충만히 받으므로 성령의 은사를 받아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성모님을 중심으로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 불 혀 모양으로 사도들 위에 내려 오셨으니 우리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령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떤날 빛의 천사로 둔갑한 사탄의 괴수가 사막에서 수도를 하고 있는 거룩한 교부 한 분을 만나서
이렇게 시험을 했습니다. “나는 가브리엘 천사로서 하느님의 명을 받고 왔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니
교부가 대답하기를 “다시 생각해 보시오 아마 다른 사람에게로 보냄을 받았을 것입니다.
나는 천사의 방문을 받을 만큼 거룩한 사람이 못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다른 사람에게로 보냄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사탄은 슬그머니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얼마간이라도 교만한 마음이 있을 때 유혹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주님을 모시고 산다면 참된 평화를 지니게 되고 겸손된 마음을 지니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을 모시고 사는 마음은 비워진 마음이기에 주님께서 사시고 그러기에 참 평화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에 성령께서 충만하게 임하시어 그를 이끌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늘 겸손한 마음과 비워진 마음,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삶으로 우리 안에 성령께서 강림하시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은총의 자리를 마련하는 한 주간이 되도록 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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