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10/15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

이웅수 2018. 10. 14. 21:45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와 구별하기 위하여 대 데레사라고도 부르는 이 성녀는 영성의 대가이며 영성의 학자의 칭호를 받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 7세 때 순교성인의 행적을 읽으며 감동하여 자기도 교회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겠다고
집을 빠져나가다가 큰 아버지에게 잡혀 집으로 돌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 12세 때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다음 성녀는 성모상 앞에 꿇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며
성모님께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자기의 어머니가 되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 14세 대부터는 아우구스띠노회에서 지내며 교육을 받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이 좋지 못하여 집에 돌아와  19세 때에 갈멜회에 입회하게 됩니다.

**수련 때의 일입니다. 원장 수녀가 데레사를 시험하기 위해 전염병자로 누구나 가까이 하기 싫어하는 병자를 간호하도록 합니다. 맡겨진 소임을 의지적으로 성심을 다해 간호해주려 노력했습니다.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마음 깊이 간호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이가 그토록 싫어하는 일이 그녀에게는 기쁨이며 감미로운 멍에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나도 이런 병에 걸리게 해달라고 기도까지 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얼마 후 병이 들어 집으로 돌아가 요양을 해야 했으며,
8개월만에 수녀원으로 돌아왔지만 늘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성녀가 쓰시던 방을 가 보았는데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성녀가 어느 날 성당에서 예수님께서 매 맞으시는 상본 앞에서 큰 감동을 받는데,
자신의 열심 치 못함을 뉘우치며 더욱 열심히 살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우구스띠노 성인의 고백록을 읽으며 자기 영혼의 한심스런 처지를  발견하며
더욱 분발하여 성덕에 매진하였다고 합니다.

영성의 대가라고 들 하는 성녀는 매 맞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신비의 체험을 하셨던 성녀는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 질 하며 잘 살려 힘썼습니다.

성녀의 유명한 말씀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은 우리 성화를 위해 주시는 것이다.”라고  자주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도 성녀의 삶을 본받아 자신을 채찍질하며 열심히 살려 힘써야 합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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