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잘 전지하는 삶
성 대 바실리오 : 까빠또끼아의 성인성녀 집안에 태어나 체사레아의 주교가 되셨고,
정교회의 수도회 규정을 만들어 지금까지 동방교회의 수도회 대부로 통합니다.
성 그레고리오 : 체사레아에서 공부하며 성 대 바실리오와 친분이 두터웠던 분으로,
나지안조의 주교가 되시고, 동방교회의 정통신학자로 존경받는 분이십니다.
미국의 유명한 경영대학원에서 어떤 신부님이 시간 쓰는 방법에 대해 특별 강연을 했습니다.
신부님은 항아리 하나를 탁자 위에 놓고 처음에는 주먹만 돌을 항아리에 넣기 시작하여 위까지 채우고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 학생들이 ‘네’라 답했다.
두 번째로는 자갈을 그렇게 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모래를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곳에 물을 가득 부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은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한 학생이 “아무리 스케줄이 꽉 찼다해도 언제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라 답했습니다.
신부님 “아닙니다. 자갈이 모래를 먼저 넣으면 큰돌을 결코 넣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큰돌, 즉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먼저 여러분의 마음의 항아리에 넣으십시오.”
우리의 삶에서 큰돌은 무엇일까요 ? 우리 마음에 큰 자리를 차지해야하는 주님이시며,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독서에서 요한 사도는 “여러분은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라고 권유하십니다.
그리고 복음에서는 세례자 요한의 겸손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만한 자격도 없는 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겸손된 마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 그래서 그분의 뜻을 헤아려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바로 깨달아
마음에 자질구레한 일들, 모래자갈과 같은 것들로 채우려 하지 말고,
주님 마음에 들고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일, 기도생활, 매일미사 영성체, 성서 읽기, 등
우리의 영혼을 키울 수 있는 일에 충실하도록 합시다.
우리의 생활을 잘 전지하지 않는 다면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 “바쁘다, 바빠”입니다.
뭐 하는데 바쁘냐고 하면 하는 일 없이 바쁘다고 합니다.
마음에 자갈 모래를 채우다보니 큰 돌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시간을 잘 선용하여 큰 돌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영적인 경영인이 됩시다.
'동영상 > 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1/4 주님 공현 전 금요일 (0) | 2019.01.03 |
|---|---|
| [스크랩] 1/3 주님 공현 전 목요일 (0) | 2019.01.02 |
| [스크랩] 2019 1/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 축일. 세계 평화의 날 (0) | 2019.01.01 |
| [스크랩] 12/31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월요일 (0) | 2018.12.30 |
| [스크랩] 12/30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0) | 201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