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3/2 사순 제2주간 금요일

이웅수 2018. 3. 1. 23:15

       우리를 사랑으로 섭리하시는 하느님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평생을 헌신한 노부부가 은퇴하여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는 선착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였고 자신이 탄 배가 도착하자 팡파르가 울려 퍼졌습니다.
자신들을 환영해 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미국의 유명한 비행사인 린드버그가
대서양을 횡단하고 귀국하는 그를 환영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부부는 갈 곳이 없어 삼류 호텔에 여장을 풀고 하느님께 불평을 털어 놓았습니다.
“하느님, 우리는 아프리카에서 복음전파에 일생을 보내고 돌아왔는데,
비행기로 대서양을 횡단했다 하여 저렇게 환영해 주십니까?”
그렇게 불평을 하고 나니 하느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린드버그는 고향에 돌아왔지만 너희는 아직 고향에 돌아오지 않았잤니?
너희들이 고향에 돌아왔을 때는 하늘에서 더욱 성대한 잔치를 베풀어 주마.” 하셨답니다.

오늘 독서의 요셉이야기는 악에서도 하느님께서는 선을 이끌어 내심을 말씀하십니다.
요셉의 편에서 보면 여러 가지 시련과 숙명적인 고난을 거처 자신을 정화하고
하느님의 인도로 영광의 자리에 오르게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로 이끌어 내게 하십니다.
구원의 역사 안에서 보면 모든 것이 구세사에 이용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집짓는 자들이 내버렸던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되게 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이끌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일거일동을 눈여겨보시며 모든 것을 우리의 구원의 재료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잃은 한 마리의 양의 비유 말씀, 죄인하나의 회개가  하늘의 천사들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 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구원 사업에 있어 우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선교사로서의 선교사명을 지녔음을 바로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믿고 우리에게 포도원을 맡기셨습니다.
많은 수확을 내어 주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수난하신 그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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