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4/16 부활 제3주간 월요일

이웅수 2018. 4. 15. 23:58

        부활신앙을 
          
부활시기를 지내며 우리도 부활할 것이라는 희망을 키워가며 부활신앙을 지니도록 힘써야 합니다.
독일의 젊은 신학자였든 본 회퍼는 순교자였는데 그는 ‘기독교 윤리’라는 책에
“엑체호모(Ecce homo)" 제목의 글을 씁니다. 예수님을 군중 앞에 세우고 빌라도가 한 말입니다.
”이 사람을 보라“라는 말입니다. 군중의 선동으로 십자가형을 받게 됩니다.
이런 예수님을 이런 각도에서 예수님에 대해 말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스스로 우상화하지 않았습니다. 철저하게 우상화하지 않았습니다.
낮은 자 되셨고, 겸손하셨으며, 가난한 자와 미천한 이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많은 것을 가졌고, 많은 것을 알고, 잘 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자신을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더욱 주님 앞에서는 사람 앞에 개미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두 번째로 성공을 우상화하지 않았습니다. 실적을 우상화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뭘 했노라. 기적을 행하고, 병자를 치유하고, 등 실적을 말씀하기는  커녕 오히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내가 뭐했다, 뭐했다, 그대로만 이야기해도 좋은데 과장까지 합니다.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아닙니다.
 세 번째로 죽음을 우상화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며,

죽음 앞에 꼼짝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이 없으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장엄하게 완수하시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예수님의 부활사건이 제자들로 인해 부활신앙으로 변합니다.
부활사건이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부활신앙이 되고 부활신앙이 될 때 부활생명이 됩니다.
부활생명은 가장 위대한 능력이요, 지혜요, 삶의 힘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부활신앙으로 주님을 따르고 있는지 묵상합시다.
썩어 없어 질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는 신앙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 주간이 되도록 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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