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10/6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이웅수 2018. 10. 5. 23:03

        예수님 이름의 권능

일흔두 제자는 돌아와 보고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낸 사실을 알립니다.
그들은 놀랐던 것입니다. 스승님의 이름을 내세우자 마귀가 복종했으니 놀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엔 힘이 있습니다.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제자들은 그것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누구라도 마음을 모아 예수님께 매달리면 악한 기운은 물러갑니다.
경건하게 그분의 이름을 부르면 영적 기운이 함께합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오랜 전통으로 성호경을 바쳐 왔습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하게 했습니다. 악의 세력에서 지켜 주시길 청했던 것입니다.
마귀는 ‘파멸로 이끄는 힘’입니다. 모르는 새 몸과 마음 안에 들어와 자리합니다.
그리하여 일치보다는 분열을, 긍정보다는 부정을, 기쁨보다는 우울을 먼저 보게 합니다.
예수님의 힘과 기운을 모셔 와야만 사그라집니다. 그분의 이름을 불러야 하는 이유입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도 예수님의 모습은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모든 것에서 그분의 능력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분의 이름으로 사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힘을 보는 사람은 언제라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하느님의 힘을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분의 힘은 숨어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숨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하느님의 힘을 잘 모릅니다. 잘되면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는 생각이 앞설 뿐,
하느님의 도우심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만에 빠지고 맙니다.
자만에 빠지고 게으른 사람에게 어찌 하느님의 힘이 느껴지겠습니까?
오히려 그의 영혼은 생기를 잃고 재물에 의지하는 삶으로 바뀌어 갑니다.
주님께서 일으켜 주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시련이 있고 십자가가 있는 것입니다. 고통과 아픔이 없으면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안에 뿌리내리고 있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일이 중요합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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