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12/20 대림 제3주간 (12.20)

이웅수 2018. 12. 19. 22:24

          믿음의 여인 - 은총으로 가득한 여인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으로 성모송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평생 주님께 바라는 것은 은총이며, 우리가 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로 하는 것이 주님의 은총입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하느님께로부터 넘치는 은총을 받아,
원죄의 물듦이 없이 잉태되시는 영광을 받으셨고 천주의 모친이 되시어,
모든 여인 중에 가장 복된 분이 되셨습니다. 어떻게 은총으로 가득하신 분이 되셨을까요?
엘리사벳을 방문하셨을 때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말씀하시기를
“하느님의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셨기에 정녕 복되십니다.”라고 말씀하신대로
마리아께서는 굳은 믿음을 지닌 믿음의 여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일이 없다.”고 하신 천사의 말을 믿고,
처녀인 자신이 성령으로 아이를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으리라 믿으셨습니다.
믿음으로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수천 년 기다려 온 구세주의 탄생이 성취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믿으셨기에 복되시며 은총으로 가득하신 분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독생 성자이심을 믿고 그분의 사랑을 믿으셨습니다.
가나의 혼이 잔치에서 술이 떨어졌을 때 술을 많게 하시리라 믿으셨습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부정적인 말씀을 하셨지만 하인들에게 “그가 시키는 대로 하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믿으셨기에 그 믿음이 물이 술로 변케 하는 기적을 가져왔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믿으셨기에 마리아는 복된 분이시며, 은총으로 가득한 분이셨습니다.

마리아께서는 주님의 사랑을 믿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보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가능케 하는 믿음을 지니셨기에 복된 분 은총을 가득한 분이 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하느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믿음을 우리가 지닐 때
우리도 복된 사람 은총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굳은 믿음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심을 굳게 믿도록 합시다.
그러면 늘 주님 안에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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