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1/7 주님 공현 후 월요일

이웅수 2019. 1. 6. 23:43

         사랑을 사는 사람

오늘부터 성탄시기 둘째 부분이 시작됩니다. 독서에서는 사랑의 신비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복음에서는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로
하늘나라 복음을 선포하시며 우리 인간의 바람을 충족시키시는 분이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즉 성탄이 하느님께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는 사랑의 표현이며,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하느님께로 인도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성 프란치스꼬 드 살레스는 “형제가 99%의 단점을 가지고 1%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애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1%의 장점을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대 데레사)는  “이웃을 바라보면서 오직 그 사람의 덕망과 사랑만을
바라봐야 하고, 자신의 죄악들을 생각하며 이웃의 결점을 덮어주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박상길 이라고 하는 백정이 돈을 모아 고기 집을 내었습니다. 어느 날 양반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왔습니다.
한 양반은 "상놈인 상길아 고기 좋은 것으로 한 근 다오",  한 근의 고기 받아 들었습니다.
그 다음 양반은 나이도 있고 자녀를 둔 어른이기에 "박 서방 고기 한 근 주시게", 했습니다.
주는 고기는 먼저 양반의 고기의 배는 되는 것입니다.  
먼저 양반이 같은 한 근인데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나느냐고 따졌더니,
먼저의 것은 상놈 상길이가 한 것이고 나중의 것은 박 서방이 한 것입니다.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웃에게 대한 진정한 사랑은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이 성탄시기 둘째 부분인 한 주간이 사랑이신 예수님,
빛이신 예수님 우리 가운데 나셨음을 늘 기억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한 주간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십자가의 성 요한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사랑이 없는 곳에 사랑을 실천하라 그곳에서 사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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