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1/8 주님 공현 후 화요일

이웅수 2019. 1. 7. 22:28

         사랑은 실천하는 것

오늘 독서의 말씀은 우리가 깊이깊이 새기고 묵상해야 할 말씀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그러기에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사랑이시니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모든 것을 이겨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성 아우구스띠노께서 말씀하시기를 ; “사랑에는 두 다리가 있는데 한쪽 다리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한쪽은 형제에 대한 사랑입니다.”라 하셨습니다.
두 다리가 길이가 같아야 걸음걸이가 자연스러운데 한쪽이 짧을 때에는 쩔뚝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요한 사도는 말씀하시죠. :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그리고 사랑은 나누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빵을 많게 하는 기적사화는
성체 성사의 신비를 알려 주시기 위해 하신 기적이지만 이 성탄시기에 말씀하시는 것은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메시아로서 백성의 기아를 충족시켜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언된 메시아 모습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눈 여겨봐야 할 말씀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는 말씀입니다.
사랑으로 나눌 때 빵이 많아  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랑으로 가진 것을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우리를 풍요롭게 합니다.  
아무리 가난하다고 하여도 가진 것을 나누는 사랑의 행동이 그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남을 바라보며 판단하지 않으며 사랑으로 돕고 그를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사디라는 회교도 영성가가 꼬마 아들을 데리고 밤샘기도를 갔습니다.
코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다 보니 밤이 깊었습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졸거나 자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꼬마 아들이 기도하는 아버지를 툭툭 치더니 손가락으로 그들을 가리키며 저들이 잔다고 비웃었습니다.
아들을 앞에 똑바로 세우고 엄하게 꾸짖습니다.
“너는 오히려 집에서 잠을 잤더라면 남을 판단하는 죄는 범하지 않았을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라”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런 잘못을 얼마나 되풀이하고 있는지요. 끊임없이 자신이 깨어 사랑을 살아야 하는지요!!!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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