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요셉

[스크랩] 재광이의 투병일지(김광수 요셉 형님)

이웅수 2013. 1. 22. 15:57

며칠 전, 나를 찾아온 김광수 요셉 형님이 울먹이며 하던 말이 떠오른다.

“신앙생활을 해오는 동안 누구보다도 가장 가깝게 대해주었고, 친근감을 보여줘서 참 고마웠어. 꼭 완쾌해야해!”

내 손을 꼭 잡으며 말하는 형님의 눈가에 글썽이는 눈물을 보았다.

 

나이 들어 뒤늦게 세례를 받으면서 동생들을 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형님의 소심함이 한몫 했겠지만 형님을 처음 본 순간 순수함을 알고 형과 친해지고 싶었다.

 

이 모든 게 하느님의 뜻일 거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고 보면 내 주변에는 참으로 선하여 천사 같은 사람들이 괘 많은 것 같다.

 

“형, 걱정하지 마. 반드시 일어설 테니까!”

 

그림1. 김광수 요셉 형님

출처 : 해피인이계옥
글쓴이 : 이계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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