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요셉

[스크랩] 재광이의 투병일지(귀한 이름, 어머니!)

이웅수 2013. 1. 22. 16:37

2011년 12월 2일

 

어머니의 잔주름이 지난날의 아픔들을 새겨놓은 듯하다.

“내 막내아들 반드시 살려놓을 거야.”

말씀대로 어머니는 강하다. 어머니의 건강도 좋지 않은데 불효를 저지른 것 같아 죄송스럽다.

“하느님, 저의 어머니건강도 지켜주세요. 제가 하루 빨리 건강해져서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멘!!!”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 이해인 산문집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수녀님의 글을 읽고 큰 위안이 되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그러하듯이 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존재, 그 귀한 이름.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가 너무 뚱뚱하게 그렸다며 투덜대신다.

뚱뚱하고 쪼글쪼글 꼬부랑 할머니라도 내겐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안식처다.

어머니, 사랑해요!!!

 

그림1. 어머니 얼굴

출처 : 해피인이계옥
글쓴이 : 이계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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