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일
어머니의 잔주름이 지난날의 아픔들을 새겨놓은 듯하다.
“내 막내아들 반드시 살려놓을 거야.”
말씀대로 어머니는 강하다. 어머니의 건강도 좋지 않은데 불효를 저지른 것 같아 죄송스럽다.
“하느님, 저의 어머니건강도 지켜주세요. 제가 하루 빨리 건강해져서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멘!!!”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 이해인 산문집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수녀님의 글을 읽고 큰 위안이 되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그러하듯이 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존재, 그 귀한 이름.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가 너무 뚱뚱하게 그렸다며 투덜대신다.
뚱뚱하고 쪼글쪼글 꼬부랑 할머니라도 내겐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안식처다.
어머니, 사랑해요!!!
그림1. 어머니 얼굴
출처 : 해피인이계옥
글쓴이 : 이계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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