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10/28 성 시몬과 성다두(타대오) 사도축일

이웅수 2017. 10. 27. 23:50

     사랑의 마음은 !    
    
시몬과 유다(가리옷 사람 유다와 구별하기 위해 타대오(용감한 사람)라 부름)는

예수님의 사촌이 되는 친척들입니다.
성서에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지켰던 클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의 아들들입니다.
그런데 성령 강림 이후 이 두 분사도의 행적은 정확치 않으나

두 분 다 페르시아에서 전교했다는 전승에 따라 같은 날 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시몬은 톱에 잘리는 순교를 했다고 전해져 상본에 톱을 들고 있고,
타대오는 페르시아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순교로 복음을 증거 했던 사도이고 열정을 지니고 선교했지만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사는 믿음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사랑의 마음을 늘 지녀야 합니다.

프란체스코 교황성하께서 추기경이었을 때 자신 빈민가에 보낸 사제가  위협을 받았을 때
위로와 격려를 담아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 누군가가 죽어야 한다면 그대가 아니라 나였으면 하네.”

조용히 가차 없이 마음을 쿠욱 쑤시네.
오랜만에 만나는 참다운 말
양 냄새만이 아니라
양털, 양의 상처 고름까지 묻은
목자의 말
그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어
눈물샘을 툭 치네.
눈물이 장맛비처럼 줄줄 흘러
내 몸 적시고
개울로 흘러드네. (어느 트라피스트회 수도자)

참 목자의 마음을 깊이 느끼며 공감하는 깊은 영성을 사는

한 수도자의 마음을 잘 드러 내주고 있습니다.
이런 사랑의 마음이 있었기에 사도들은 목숨 바쳐 복음을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들의 열정과 사랑을 본받도록 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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