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5/13 예수 승천 대축일 (나) 홍보주일

이웅수 2018. 5. 12. 21:45

        복음을 선포하라

오늘은 주님 승천 대 축일이며 홍보주일입니다.
홍보매체의 위력을 우리는 일상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매체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바른 양심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홍보수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승천과 부활은 같은 구원의 사건입니다.
승천의 부활의 완성이며 인간과 새로운 관계를 맺음으로 내재하는 하느님의 현존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바오로 사도께서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우리 모두는 그 지체들입니다.

이 결속과 연대는 교회의 특징이며 신앙인의 핵심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된 나누일 수 없는 한 몸이며, 이러한 연대성 안에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이 연대성 안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베푼 것이 바로 그리스도에게 베푼 것이라는 가르침이 설득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 안에 하느님과 이웃을 껴안고 사는, 참으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야 하는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말씀과 생명을 세상 모든 이에게 전하는 선교’ 의 사명을 지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하늘나라에서 몇몇 천사들과 주고받는 대화 중 한 토막이라고 하며
상상으로 전해 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사 하나가 “주님, 주님께서는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저 세상에서 죽으셨지요?"하고 묻자,
주님께서 “그렇지"하고 대답하셨습니다.
천사가 다시 “그러면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주님이 무엇 때문에 죽으셨는지 다 알고 있겠네요?"라고 묻자, 예수께서는 “그렇지 않아, 오직 몇몇 사람들만 그 사실을 알고 있지"라고 답하셨습니다,
   천사가 다시 “주님, 주님께서 온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죽으셨는데, 세상 사람들 이 모두 모르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저희라도 세상에 가서 주님이 하신 일을 밝힐까요?"하자,
주님께서는 “그럴 필요는 없어. 나는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안드레아 및 몇몇 나를 아는 이들에게,
나의 삶을 저 지구상의 마지막 한사람에게까지 전하라고 했거든, 그들은 그 일을 통하여 고통도 받겠지만, 기쁨도 누리며 온 세상을 변화시킬 거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천사는 잠시 머뭇거리면서 “주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러나 주님, 베드로는 세 번이나 주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까?
요한도 얼마동안은 부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었잖아요.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은 20세기를 살면서 세상사에 너무 바빠서, 다른 이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은데, 주님께서는 무슨 다른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라고 묻자, 주님은 조용하고도 엄숙한 말씀으로 “나는 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나는 끝까지 그들을 믿고 의지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 합니다.
이 이야기는 상상의 이야기지만, 이 세상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주님의 나라 건설을 위하여 애써야 할 사명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승천하시며
유언처럼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심으로 사도들에게 ‘복음 선포’를 지상과제로 부여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 선포’에 필요한 능력을 주실 것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의 승천은  주님께서 우리 안에 내재하심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을 주시며
우리에게 당신의 손과 발이 되어 당신의 구원사업을 계속하기를 명하신 것입니다.
부모의 유언을 자녀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처럼 우리 신자들은 우리에게 분부하신 분부의 말씀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신비체인 교회 일원으로서
‘복음 선포’의 사명을 얼마나 소홀히  하고 있는 지를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매년 한사람만이라도 입교시킬 수 있다면 민족 복음화가 빠른 시일 내에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복음 선포의 사명감을 지니도록 주님의 은총을 청합시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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