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2/8 연중 제4주간 금요일

이웅수 2019. 2. 7. 22:03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하여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몸에 한 가닥 실오라기라도 감았거든 항상 베 짜는 여인을 생각하라.

하루 세 끼 밥을 먹거든 매양 농부의 수고를 생각하라.”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엄청난 수고와 피땀으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나도 남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6일 전쟁을 할 때의 일입니다.

인구 오백만의 이스라엘이 삼억의 아랍인들과 대결하여 전쟁을 한 것입니다.
누구도 이스라엘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조국에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을 들은 전 세계 각 나라에 살고 있거나 유학하던 남녀청년들이
자진해서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조국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주위의 친구들이 만류합니다.
“자네 하나 간다고 달라질 것이 없는데 왜 가려하나? 편히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닌가?” 라 했을 때 하나같이 말하기를 “내가 돌아간다고 전쟁에 이기는 것도 아니요, 우리 민족에게 구원이 주어진다는 확신도 없습니다.
그러나 후에 내가 자식을 낳았을 때 그 자식이 묻기를
‘우리 민족이 전쟁을 치를 때 아버지는 어디 계셨나요?’라고 한다면 무엇이라 답하겠습니까? ‘
나는 재수가 좋아서 외국에서 살고 있었기에, 유학하고 있었기에 살아  남을 수 있었다’고 대답하느니 지금 전쟁터에 가서 싸우다 죽는 것이 낫습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얼마나 소중한 간증입니까? 여러분들도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계신지요?

오늘 복음에서 헤로데왕이 세례자 요한을 살해한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는 내용과 함께
살해 경위를 전해 주십니다. “도둑이 제발이 저리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느님 앞에, 모든 사람 앞에 떳떳한 삶을 살았다면, 마음의 평화를 지니고 살아갈 수 있으며,
또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할 말이 있는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자녀들에게 가장 소중한 유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도의 교육철학자 케리여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대인에게 정신적 죄악이 세 가지 있다.
하나는 ‘모르면서 배우지 않는 것이요.’ 그리고 ‘알면서 가르치지 않는 것이요.’
또 하나는 ‘할 수 있으면서 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라 했습니다.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우리는 배워서 알려 노력해야 하고, 또 아는 바를 가르쳐야 합니다. 즉 나누어야 합니다.
또 할 수 있을 때 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을 때 봉사해야하는 것입니다.
후회 없는 삶을 지금 살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고 자신의 희생이 필요한 것입니다.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배우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땀 흘려 봉사하십시오.
그리고 자녀들에게 자랑하십시오. 부모님의 삶이 자녀에게는 가장 힘 있는 교육입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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