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스크랩] 2/18 연중 제6주간 월요일

이웅수 2019. 2. 17. 22:08

          기적을 쫓는 사람들

요즈음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요셉성인이 늘 라면만 끓여 드신다고 합니다.  
성모 마리아께서 너무 바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을 너무 사랑하시어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세상 곳곳에 발현하시느라 밥을 챙겨드릴 시간이 없답니다.
우리 인간의 죄 때문에 피눈물까지 흘리시고.

우리는 때로 기적을 동전만 넣으면 커피가 자동으로 나오듯이
누구에게나 그렇게 원하기만 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복음에서도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시험 삼아 예수께 기적을 청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들의 마음의 완고함을 한탄하십니다.

기적이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하느님을 뵈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듯이,
주님께 대한 굳은 믿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이를 사랑하고자하는 활짝 열린 마음 안에
고요히 내리는 사건이며,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기적을 찾아 헤매는 이는 기적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먼저 만나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평화와 깨끗함을 지니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주님을 모시고 살면 사랑의 눈으로 주위의 많은 일들이 기적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부부영신수련수원 MR
글쓴이 : 시노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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